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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충남59초TV, '이명우의 정치펀치',“양 승조지사에‘니덜 끼리 다 헤쳐 먹어라’”논란

-나소열 부지사 임명 놓고‘아리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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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규
기사입력 2019/06/11 [13:48]

▲ (사진,충남59초TV,이명우의 정치펀치"양승조,니덜끼리 다 헤쳐먹어라"발언니 논란이 될 전망이다.(59초TV 뱡영장면 캡쳐 사진))     © 김헌규


-지방행정에 청와대 인사 개입설 퍼뜨려...

-천안지역 인물 황 종헌 띄우기?‘금도 넘은 토크’도마위

 

유튜브(YOU TUBE)방송인 ‘충남59초TV’에서 지난9일 방영된‘이명우의 정치펀치’에서 “차기 충남도정무부지사 하마평 오른 황 종헌 누구인가?”라는 제하의 방송이 논란이 되고 있다.

 

‘충남59초TV’전)중도일보 류 호진기자와 현)대전 시티저널 이 명우기자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방송은 대전 충남지역 정치시사뉴스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면서 토크 형태로 진행, 류 기자는 질문, 이 기자는 답변의 형식을 빌리고 있다.

 

이 방송에서 이 기자는 나 소열 전 청와대 비서관이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로 임명과정을 나름 소상히 설명하고 있다.

 

이 기자에 따르면“비서관이 청와대 조직개편 때 두 자리에서 한 자리로 줄면서 충남도문화체육부지사의 임명과정부터

아리까리했다.”면서“(나소열 부지사가) 바로 확정된 것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여러 사람이 부지사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면서“청와대 총무수석이 (나 부지사 임명 전)양 지사를 저녁에 만나고 갔는데(다음날)아침에 나 비서관이 정무부지사로 발표가 났다.”고 말했다.

 

결국 인사권자인 지사의 의중과는 상관없이 청와대나 당의 입김에 따라 내려온 사람이라는 것이 이 기자의 주장인 셈이다.

 

이어 류 기자는“광역단체장이 선출되면 부지사나 부 시장 정도는 당에서 받아주는 것이 관례”라면서“1~2년, 3년차가 되면 자기사람을 심는다. 어떻게 보면 나 부지사도 그런 케이스다. 다만 청와대에서 연결됐다.”고 주장했다.

 

말을 받아 이 기자는“당이나 청와대에서 인원조정을 하면서 충남도부지사(자리를)마련한 것”이라고 하자. 류 기자는“경력관리를 해서 총선에 나가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이어 받았다.

 

또 류 기자의“(그때)정무부지사에 누가(물망에 올랐던 사람이)누구냐.”에 이 기자는“(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선거)캠프에 있던 좌장 격이 물망에 올랐었다. 지금은 정계를 은퇴한 사람도 있어 누구라고 얘기하기에는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자, 류 기자는“이때 거론된(사람들이)다시 거론되고 있나, 아니면 새로운 인물이 나오냐”는 질문에 이 기자는“당시에는 부 지사까지는 (거론이 안됐는데)안 나왔다. 새롭게 뉴 페이스가 급부상 하는데 누구냐면은 황 종헌씨”라며 두 사람이 치고 받고, 약속이나 한 듯 황 씨를 띄우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류 기자가“이분이 천안에서 알려진 인물이냐”는 질문에 이 기자는“천안에서는 의외로 무명이다. 언론인 출신”이라고 소개하면서“양 지사가 후보시절 후원회장을 했고, 상당히 친밀한 관계”라고 덧붙였다.

 

또 이 기자는 황 씨에 대해“전남에서 완도신문 사장을 했고, 천안언론인클럽 이사로 있다.”고 황씨의 활동을 설명했다.

 

이 기자는 또 황씨에 대해 천안순천향대 병원에서 장례식장을 운영했고, 주)국토건설 사장“이라고 말하면서”건설회사를 하면서 순천향대 병원이 앞으로 전국 6위권 병원으로 커진다. 현재보다 1500병상이(추가로)들어서는데(황씨가)1등 공신“이라고 치켜세웠다.

 

황씨가 지역정가에서 볼 때 사회활동은 인정하고 있으나 대외적 인지도 측면에서는 약하지 안냐는 지적이 있다며 본인의 능력이나 경력이라면 어떤 직책을 맡겨도 소화해 낼 수 있어 제일로 부 지사 쪽으로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기자는“양 지사가 부담감을 느낄 수도 있고  못 느낄 수도 있지만, 천안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 가면‘니덜이 다해 먹어라 이런 소리가 나온다.’”면서“천안지역출신이 유병국 도의장, 김지철교육감, 부지사(황 종헌)까지 천안지역 사람으로 갔다 놓으면...“이라고 깔깔가리고 웃으며 말 장난치면서 류 기자는”다 해쳐 먹어 라네“라며 금도를 넘은 멘트로 양 지사를 비난했다.

 

마지막으로 류 기자는“이 대기자가 황 종헌씨를 발굴했다며, 나중에 (부지사가)안되면 애매하다.“고 말하자, 이 기자는”원래 하마평이라는 것이 그렇다. 열 사람 찍어서 두 사람 맞으면 잘되는 거다.“고 아니면 말고 식의 개그콘서트에서나 나올 말들을 쏟아냈다.

 

이 기자의 발언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순천향대 관계자는“그 분(황씨)에 대해 잘 모른다.”고 평가절하 하면서“순천향대 증축과 관련해 천안여상의 부지를 연결해 준 것이 치적이라면 치적”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다.

 

그러면서“순천향병원이 다른 데로 이전 할 계획도 없었다.”면서 이 기자의 주장을 일축하면서“취업할 때 이력서에 치적, 경력을 부풀려서 쓰는 것처럼 자화자찬에 불과하다.”는 반응이다.

 

또 양 승조지사 문 진석 비서실장은“당시 부지사 인선과 관련해 3명에 대해 고민했다.”면서“이중 나 소열 전 서천군수에 대해 능력을 인정했고 충남도에서 민주당을 지켜 당원들이 인정을 했다.”면서“의회와의 소통은 약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가장 무난한 카드였다.”며 이 기자의 주장을 일축했다.

 

그러면서“당시 후원회장은 황 종헌씨가 아니라 이 원희씨”라고 밝혔다.

 

결국 ‘충남59초TV’의“차기 충남도정무부지사 하마평 오른 황 종헌 누구인가?”라는 제하의 방송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을 본 도민 M씨는 "기자들이 부지사 추천하냐?, 기자들의 본분이나 잘지키고 기레기 소리나 듣지 말라,"며 "천안시에서 유능한 정치인이 많이 배출 되면 좋은것 아니냐"며 양지사에 대한 도를 넘은 발언을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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