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광화문시대 前대표 A씨, 법대로 처리하라”

-투자금·함바 계약 등 관여

가 -가 +

김헌규
기사입력 2019/09/09 [17:46]

-문재인대통령 특보단 상임부단장 사칭?
-9일 광화문시대 관계자 등 기자회견

 

▲ 광화문시대 관계자들은 광화문시대 전 대표A씨에 대해 법대로 처리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사진)     © 김헌규


광화문시대 2기 김세훈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5명은 9일 오전 천안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대표A씨가 사기행각으로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A씨가지난20177월 문재인대통령을 걸고 밴드모임을 시작 할 당시 적폐청산에 공감하면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광화문시대)회원으로 가입했다.”면서미력하나마 민주정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에 자랑스럽다며 가입동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그동안 광화문시대를 이끌어 오면서 A씨의 전횡을 폭로했다.

 

김 의장은지난 201712월에 A씨가 투자자를 모집을 할 때도 한치의 의심도 없었다.”면서 하지만 투자금을 돌려준다는 약속을 하고도 지금까지 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투자금은 총22명에 8530만원으로 이중 2500만원은 투자자에게 반환하고 2000여만원이 남아있다고 김 의장은 설명했다.

 

이에 투자자 O씨는이 투자금은 남편의 사망 보험금이라며 눈물을 훔쳤다.

 

또 다른 광화문시대 중앙위원인 Y씨도 A씨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Y씨는 기자회견에서“2~3년 전에 지인의 소개로 문재인대통령을 도와 나라 일을 하고 대통령특보고, 올바른 사람이라며 A씨를 소개받았다.”면서그러던 중 올 4월경에 A씨로부터 (경남)진주(농업기술센터)의 관급공사현장의 함바(식당) 일이 있다며 일거리를 주겠다고 함바 운영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에 Y씨는 “함바 운영권대가로 A씨가 내세운 B씨에게 지난4275차례에 걸쳐 총 3500만원을 은행계좌로 송금했다.”는 설명이다.

 

또 이에 앞서 같은 달 22일에 농업기술센터 시공사인 C건설사의 부장 D씨에게도 총 2000만원을 송금한 것이 확인됐다.

 

함바 운영권과 관련해 Y씨가 송금한 것은 총 5500만원이다.

 

그러나 B씨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받은 돈은) A씨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잘라 말하면서이 돈을 C건설사에게 모두 송금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C건설사 D씨는“B씨에게 3500만원을 받은 것은 사실이고, 공문에 따라 회사가 운영권을 본인에게 준 것이기 때문에 이 돈과 회사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함바 운영권과 관련한 돈은 모두 D씨의 소유가 된 것이다.

 

이 사건의 발단은 C건설사의 공문에서 비롯됐다. 지난3, C건설사의 대표이사 명의로 작성된 함바 식당 설치 건의 공문은“(진주 농업기술센터)공동수급업체 D건설사가 C건설사에게 함바 식당 운영에 대해 위임한다는 것과 또 C건설사의 부장 D씨에게 권한을 위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공문에 즈음해 지난4월경에 천안유량동 모 커피숍에서 A씨의 제안에 따라 D,Y,B씨의 3자 명의로함바 운영계약서를 작성했다.

 

계약서에 따르면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농업기술센터 신축현장 함바 운영권을 위임 및 행위를 정히 허락한다.”는 내용이다.

 

이 계약서에는 계약금과 계약기간이 명시돼 있지는 않지만 Y씨는“45000만원이었지만 1000만원을 추가해 5500만원이라고 밝혔다.

 

Y씨는계약기간을 명시는 안돼 있지만 20194월부터 20214월까지 2년 이라고 A씨가 말했다.”식당자리가 조경자리이기 때문에 20205월 철거해야하기 계약약정 2년이 안되기때문에 사기라고 덧붙였다.

 

이에 D씨는함바 식당을 지어줬지만 Y씨가 운영을 하지 않아 피해를 줘 Y씨에게 철거를 요청했다.”면서이와 관련해 손해배상 청구도 하겠다.”고 덧붙였다.

 

A씨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전혀 알지 못하고 광화문시대와 관련해 그때 알았다.”“A씨는 함바 식당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Y씨가 계약이 2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D씨는공사기간이 지난 4월부터 20208,9(1년 반)이기 때문에 2년으로 계약을 할 수가 없고, 그래서 계약기간을 명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ins_news3/ins_mobile/data/ins_skin/m/news_view.php on line 7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모닝포스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