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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본영 시장,"대법원의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14일 대법원 판결 입장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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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규
기사입력 2019/11/14 [14:41]

▲ (사진 구본영 시장)     ©김헌규

구 본영 천안시장은 14일 정치자금법위반혐의에 대한 대법원 상고가 기각됨에 따라 시장직이 상실되자입장문을 발표했다.

 

구 시장은 입장문에서“양심을 걸고 진실을 밝히고자 했지만, 진정성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안타깝지만 오늘 대법원의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어찌됐든 부덕의 소치이며 불찰이었다.”면서“믿고 지지해 주신 70만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5년 동안 오롯이 천안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구 시장은“매일매일 현장에서 시민의 변화된 삶과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저의 삶이었고, 꿈이었다.”면서“그 꿈을 다 완성하지 못했지만 시민 여러분의 꿈은 계속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함께 한 배를 타고 달려 온 2천여 공직자들이 있기에 천안 시정은 중단 없이 계속 될 것”이라며“안타까운 마음으로 걱정하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마지막으로 인사했다.

 

구 시장이 시장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내년 시장 보궐선거까지 구 만섭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정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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