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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아이들에게도 꿈을 꾸게 하자.”

-천안시의회 이교희의원 5분발언 통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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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규
기사입력 2020/10/19 [16:54]

-천안시 관내, 한 부모, 조손 아이들 약 2500명

-지난1월부터 8월 말까지 초201명, 중142명, 고405명 학업 중단

-‘기숙형 초·중학교 설립’이 해답

 

 

▲ 천안시 이교희은 지난1월부터 학업을 중단하는 초등학생이201명,중학생이142명,고등학생이 405명이라며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하면서 '기숙형 초중학교 설립이 해답이라고 강조했다.(사진)     ©김헌규

천안시의회 이교희의원(국민의 힘, 신방동, 쌍용1동)이 제237회 임시회에서 ““학교 밖 아이들에게도 꿈을 꾸게 하자.”며 5분 발언을 통해 주장했다.

 

이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십 년 앞을 보려거든 나무를 심고,백 년 앞을 보려거든 사람을 키워라.“는 격언을 인용하면서”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의원은 천안시에는 지난해 말 기준, 아동 양육시설, 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쉼터 등을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이 약 2000명 정도며,한 부모, 조손,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이 약 2500명 정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다른 통계를 인용하면서 지난 1월부터 8월 말까지 학업 중단 학생 현황을 보면, 초등학생 201명, 중학생 142명, 고등학생 405명으로 총 748명이라고 덧붙였다.

 

의무교육임에도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 중, 초등학생 67명과 중학생 93명은 세밀한 추적 관찰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역아동센터·청소년쉼터·청소년 자립지원관에서 보호 및 지원을 받는 청소년 중, 천안지역 학교 밖 청소년은 단 한 명도 없다.”고 주장하면서“올해에 학업을 중단한 초·중학생 중, 언급한 160명에 대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주문했다.

 

의무교육이 아닌 고등학생의 경우는 더욱 심각하다고도 밝혔다.

 

이 의원은“올해 약 300명 이상의 학생들이 걱정되는 사유로 학업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시에서 살고 있는 우리의 자녀 중, 교육의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매년 500명 정도로 추정된다."며 자체 분석한 결과를 내 놓았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시와 천안교육지원청, 천안경찰서가 지난해에 MOU를 체결하고, 이들의 문제를 해결키로 했지만 역부족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런 상황 속에 시와 천안시 교육지원청이 학업 중단 학생들에 대한 추적 관찰을 통해, 원인과 원인 치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지난해 동료의원들과 ‘기숙형 중학교 설립을 위한 연구모임’을 진행했던 것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 모임의 연구의 목적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 목적은 어려운 환경에 처하거나, 처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그 취지라는 것이다.

 

이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키 위한 것은‘기숙형 초·중학교 설립’이 그 해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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