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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형 주민자치 체계 구축을 위한 시민준비단 운영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기틀 마련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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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규
기사입력 2020/11/30 [12:55]

   ‘서산형 주민자치 체계구축을 위한 시민준비단(이하 시민준비단) 위촉식’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진정한 서산형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잰걸음에 들어갔다.

 

시는 30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서산형 주민자치 체계구축을 위한 시민준비단(이하 시민준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수립한 『서산형 주민자치 체계구축 기본계획』의 실행 절차로 이날 총 11명의 단원을 맹정호 서산시장이 위촉했다.

 

위촉된 민간인 단원은 서산시 주민자치연합회, 이통장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원봉사자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을 통해 추천받은 시민들이다.

 

단원들은 2021년 주민자치회 일괄 전환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시 특징을 반영한 자치법규를 개정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의 구현을 위해 학습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올해는 시 주민자치회의 구성 및 역할, 주민총회 방식, 적정한 의결 정족수 등에 대해 토론하고 서산시에 맞는 주민자치 조례 및 규칙의 개정 초안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 자치법규의 개정과 동시에 주민자치회 전환선포식을 목표로 월 2회의 주기로 모여 개정안에 대해 토의한다.

 

시는 중앙주도로 실시된 주민자치가 가지는 지역의 대표성 약화, 주민참여 부족, 지역별 편차 등 여러 문제점을 보완해 주민자치회가 주민주도의 지역 만들기의 중심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주민자치회가 단순히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명칭만 바뀐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주민 생활에 변화를 가져오고 지역 갈등을 완화하는 역할로 부상될 수 있도록 면밀한 제도적 검토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후 두 번째 회의에서 주민자치 전문교수를 초청해 ‘주민자치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식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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